매일 주와 함께Daily Meditation
2018.01.22 05:00

사도행전 9: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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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거늘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행 9:13-16)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유대교에 대한 열심으로 그리스도인들을 잡아 가두던 사람이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치던 사람이 주의 이름을 위하여 해를 받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핍박하던 자가 핍박 받는 자가 되었고, 주님을 대적하던 자가 주님을 옹호하는 자가 되었고, 예수님을 따르는 이들을 미쳤다 하던 자가 예수님에게 미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누구도 바꿀 수 없을 것 같은 사람이 완전히 바뀐 것입니다. 새로운 피조물로.


사울이라는 청년이 그와 같이 바뀔 수 있었던 요인은 오직 하나뿐입니다.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친히 찾아오셔서 그 인생길을 막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하여 결코 하나님 편에 서지 못할 사람이라 낙인 찍힌 사람이 뒤집어진 것입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로 인하여.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하나님 앞에 나아옵니다. 사람을 바꾸어 완전한 새 피조물로 만들어내실 수 있는 하나님 앞에. 우리로서는 도저히 바꿀 수 없는 제아무리 완고한 사람일지라도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간섭하시기만 한다면 언제든 뒤집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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