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와 함께Daily Meditation
2018.07.15 06:39

시편 116:3~6

조회 수 1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스올의 고통이 내게 이르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도다 여호와께서는 순진한 자를 지키시나니 내가 어려울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시 116:3-6)


그래도 우리에겐 기도가 있습니다. 죽음의 밧줄이 우리를 옭아매고 무덤 같은 고통이 우리를 덮치며 괴로움과 슬픔에 억눌려 그 어떤 희망조차 없다 할 수 있을 때에도 우리에겐 여전히 기도가 있습니다. 지상의 백성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힘 중의 하나, 기도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은혜롭고 자비롭고 긍휼이 많으신 우리의 창조주 되시고 구속주가 되시기에 우리는 여전히 그 앞에 우리를 내어드릴 수 있습니다. 비록 우리의 무지함과 부족함과 믿음 없음으로 인하여 우리의 오늘이 이 지경에 이르게 되었을지라도.


우리는 또 다시 하나님 앞에 나아와 도와달라 애원하며 매달리는 것이 염치없고 부끄럽다 생각될지 모르겠으나 하나님 아버지는 그렇게 또 자기에게 나아와 기도하는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아니 오히려 여태 기다렸다 하시며, 왜 이제서야 오느냐 하실는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언제든 눈을 감고 두 손을 모아 주님 앞에 엎드려 하나님, 우리를 구원해 주시옵소서,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고백한다면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의 도움 앞에 서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상의 백성이 이 땅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가장 큰 도움 앞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5 신명기 34:7 박순정 2018.06.30
294 디모데후서 1:7~8 박순정 2018.07.01
293 디모데후서 1:9 박순정 2018.07.02
292 디모데후서 2:1 박순정 2018.07.03
291 디모데후서 2:15 박순정 2018.07.04
290 디모데후서 3:1~5 박순정 2018.07.05
289 디모데후서 3:10~12 박순정 2018.07.06
288 디모데후서 4:1~5 박순정 2018.07.07
287 디모데후서 4:9~12 박순정 2018.07.08
286 시편 110:1 박순정 2018.07.09
285 시편 111:9 박순정 2018.07.10
284 시편 112:1~3 박순정 2018.07.11
283 시편 113:5~9 박순정 2018.07.12
282 시편 114:5~8 박순정 2018.07.13
281 시편 115:4~8 박순정 2018.07.14
» 시편 116:3~6 박순정 2018.07.15
279 시편 117:1~2 박순정 2018.07.16
278 왕하 1:2~4 박순정 2018.07.17
277 왕하 1:13~15a 박순정 2018.07.18
276 왕하 2:6~8 박순정 2018.07.19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7 Next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