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와 함께Daily Meditation
2018.08.09 05:09

왕하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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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그를 교훈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되(왕하 12:2)


요아스는 1살 때 할머니 아달랴의 대학 살 때 고모의 도움으로 간신히 화를 면하고 6년간 성전에서 몰래 길러졌습니다. 그는 그의 스승이요 멘토였던 고모부 여호야다의 헌신과 도움으로 7살 때 왕이 되어 40년간 남왕국 유다를 다스렸습니다.


요아스는 고모부가 살아 그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던 동안에는 하나님의 성전을 보수하는 등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야다가 죽자 하나님의 전을 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섬김으로 하나님의 진노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게 했습니다(대하 24:17-18).


요아스의 이 모습을 보며 요아스가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며 따른 것이 그의 자의로 행한 것인지 아니면 타의에 의한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혹 여호야다가 요아스보다 오래 살았다면 요아스가 말년에 그렇게 폭주하며 하나님의 법을 떠날 일은 없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떻게 본다면 요아스에겐 여호야다의 부재가 복이 아니라 저주였다 할 수도 있습니다. 눈치 보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살 기회가 주어진 것이 그의 삶을 부요롭게 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피폐하게 만들었으며 결국 비극적인 결말로 나아가도록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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