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보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자기에게로 모으고 이에 왕이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매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노소를 막론하고 다 왕과 함께 한지라 왕이 여호와의 성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리고 왕이 단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께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따르기로 하니라(왕하 23:1-3)
개혁의 시작은 말씀입니다. 말씀이 없는 개혁은 개혁이라 할 수 없습니다. 말씀이 없다면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지고한 의도를 모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변화를 꿈꾸고 여태까지 살아온 삶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닫기 원한다면 우리의 삶을 말씀에 비추어볼 수 있어야 합니다. 말씀이 말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거기에서부터 진정 우리의 죄가 무엇인지 발견하게 될 것이고, 그 죄로 인한 고통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하나님 앞에 겸비하며 애통하는 마음으로 마음을 찢고 회개하는 일이 생길 것입니다.
더 나아가 그 말씀이 원하는 방향으로 우리의 삶을 움직일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을 깨닫게 하신 성령께서 또한 그 말씀대로 행할 용기와 힘을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