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시드기야 왕이 말기야의 아들 바스훌과 제사장 마아세야의 아들 스바냐를 예레미야에게 보내니라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우리를 치니 청컨대 너는 우리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라 여호와께서 혹시 그의 모든 기적으로 우리를 도와 행하시면 그가 우리를 떠나리라 하니(렘 21:1-2)
하나님은 인생들이 고통 가운데 건져달라며 하나님께 구하면 무조건 그 모든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의도적으로 그 인생들에게 그러한 고통을 허락하셨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때로 하나님은 고통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오게 하며 믿음을 더하시기도 하시고 또한 하나님은 그 고통으로 말미암아 인생들의 죄와 근본적인 문제를 지적하시기도 하십니다.
그러기에 인생들은 고통 가운데서 하나님께 나아갈 때 언제나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입니다.
고통에는 분명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단순히 고통만을 통과하기 위해 기도만을 드릴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찾기 위한 기도도 함께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 제게 무엇을 말씀하고 싶으신 것인가요? 이 고통 속에서 제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어떻게 지나가야 하나님의 영광이 될까요? 하며 끊임없이 하나님께 나아갈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