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와 함께Daily Meditation
2018.11.05 05:37

예레미야 34: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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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너희는 이제 돌이켜 내 눈 앞에 바른 일을 행하여 각기 이웃에게 자유를 선포하되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에서 내 앞에서 계약을 맺었거늘 너희가 돌이켜 내 이름을 더럽히고 각기 놓아 그들의 마음대로 자유롭게 하였던 노비를 끌어다가 다시 너희에게 복종시켜 너희의 노비로 삼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나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각기 형제와 이웃에게 자유를 선포한 것을 실행하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너희를 대적하여 칼과 전염병과 기근에게 자유를 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너희를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어지게 할 것이며(렘 34:15-17)


바벨론과 그의 속국이 이스라엘의 모든 성들을 무너뜨리고 예루살렘을 에워쌌을 때 시드기야와 고관들은 마음을 돌이켜 이스라엘 내의 모든 종들에게 자유를 선포했습니다. 아마도 그들의 마음에는 다 망한 상황에 종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했을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잠시 떠나갔을 때 그들의 마음은 또다시 변했습니다. 그들은 돌이켜 자유를 선포했던 종들을 또 다시 돌이켜 자신들의 종으로 삼았습니다. 회복의 징조가 보이자 다시 본전 생각이 나 종들을 되잡아 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그들에게 그들이 행한 그대로 심판하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들이 돌이켜 종들을 풀어주었다가 상황이 나아지자 다시 돌이켜 노예들을 잡아온 것처럼, 하님도 돌이켜 그들을 떠나게 하셨던 바벨론 군사들을 다시 돌이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하신 것입니다.


그들의 생각에 종들은 원래 자신들의 소유였고 그래서 그 소유권을 다시 주장한 것뿐인데 왜 그렇게 난리법석이란 말입니까, 할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에게 탐욕과 거짓된 돌이킴은 그리 큰 문제가 아닌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 큰 문제에 속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그들이 받는 대가가 칼과 전염병과 기근과 여러 나라 가운데 흩어짐이었다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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