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와 함께Daily Meditation
2019.01.06 07:33

시편 119:94~95

조회 수 2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는 주의 것이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법도들만을 찾았나이다 악인들이 나를 멸하려고 엿보오나 나는 주의 증거들만을 생각하겠나이다(시 119:94-95)


고난은 계속됩니다. 그 큰 고통이 지나면 다시는 없겠지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시인도 그렇게 고백했습니다. 고난을 지나며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았지만 그것으로 그 생의 고난이 그친 것은 아니었다고.


고난의 고난 앞에서 우리는 질문하게 됩니다. 언제까지 이 고난이 계속될까요? 아마도 고난은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날 동안 계속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 이해하고, 점도 흠도 없는 거룩한 모습으로 빚어질 때까지 계속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놀라운 사실은 고난은 진실한 성도됨을 발견하게 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성도는 아무리 힘겹고 고통스러워도 하나님만큼은 포기하지 않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때론 대들고 방황하며 먼 길을 떠날 수는 있어도 결국은 하나님 앞에 또 다시 돌아와 항복하며 그 말씀 앞에 서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성도는 아무리 세상의 핍박과 적대가 계속되어도 하나님만은 빼앗기지 않을 것입니다. 때론 그렇게 보인다 할지라도 그것은 일시적인 모습이 될 것입니다. 성도는 마침내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이며, 하나님께 속한 것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15 시편 118:5~7 박순정 2018.12.27
114 시편 118:18 박순정 2018.12.28
113 학개 1:2~4 박순정 2018.12.29
112 학개 2:3~4 박순정 2018.12.30
111 학개 2:18~19 박순정 2018.12.31
110 시편119:5 박순정 2019.01.01
109 시편 119:17~18 박순정 2019.01.02
108 시편 119:36~37 박순정 2019.01.03
107 시편 119:49~51 박순정 2019.01.04
106 시편 119:67~68 박순정 2019.01.05
» 시편 119:94~95 박순정 2019.01.06
104 시편 119:97~98 박순정 2019.01.07
103 시편 119:117 박순정 2019.01.08
102 시편 119:130 박순정 2019.01.09
101 시편 119:147~149 박순정 2019.01.10
100 시편 119:176 박순정 2019.01.11
99 시편 121:1~2 박순정 2019.01.12
98 시편 122:1 박순정 2019.01.13
97 마때복음 1:5~6 박순정 2019.01.14
96 마태복음 1:21 박순정 2019.01.15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Next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