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와 함께Daily Meditation
2019.01.17 05:45

마태복음 2: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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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마 2:13-15) 


예수님께서 탄생하실 때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은 모두 마태복음의 독자인 유대인들로 하여금 모세를 생각나게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왕을 상징하는 동방박사의 예물, 왕의 분노로 인한 두 살 이하의 유아 살인, 애굽으로의 피신, 사역 전 40일 간의 금식기도들은 모세가 경험했던 삶의 과정과 너무나도 닮았습니다.


레위 지파에서 태어나 어려서 애굽의 왕자가 된 모세에겐 태어날 때 두 살 이하의 유아 살해의 역사가 있었고, 애굽에서 피신해 살아야만 했던 역사도 있었으며, 사역 초기 하나님의 말씀을 받기 위해 40일간 시내산에서 금식하며 기도했던 역사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이 태어나기도 전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를 이 땅에 보내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행 3:22, 7:37). 그리고 마태복음의 이 말씀은 바로 그 선지자가 오셨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신 8:15).


예수님은 성경에 예언된 분이고, 성경대로 이 땅에 오신 분이며,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삼일 만에 다시 살아 나신 하나님입니다. 말씀이시며 그 말씀이 육신이 되신 하나님입니다. 죄와 고통에서 신음하고 있는 자기 백성을 구속해내기 위해 오신 구원자입니다. 주님의 그림자 역할을 한 모세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위대한 구속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육신을 입고 친히 죄인들을 찾아 오신 하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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