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 7:7-11)
우리 아버지 하나님은 주기 원하시는 분으로 등장합니다. 얼마나 주고 싶으면 우리에게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며 거듭해서 말씀하시겠습니까?
하지만 알아야 할 것은 구한다고 해서 구한 그것을 모두 다 받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구한 것’을 주는 분이 아니라 ‘좋은 것’을 주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원하지 않는 것을 받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때론 이것은 내가 구한 게 아닌데, 하는 것들이 있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한 것은 이것입니다. 비록 그것이 우리가 구한 것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그것은 분명 좋은 것이 확실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언제나 그 자녀에게 좋은 것을 주기 원하시는 하늘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