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3:44

by 박순정 posted Feb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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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마 13:44)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의 존재 전체, 우리의 행위 전체, 우리의 소유 전체를 기꺼이 소비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인생에게 그들의 전부를 기꺼이 걸도록 만드는 고급한 가치의 나라입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도 이 나라를 위해 자신의 전 존재와 생애를 걸었습니다. 다른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이 나라만을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오직 이 나라만을 위해 이 땅을 살아내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우리에게도 동일한 삶의 목적과 원리를 요구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존재와 삶 전체로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위해 기꺼이 살아내라 하십니다.


사실 하나님 나라를 제대로 알아본 사람은 모두가 다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들에게 그 삶은 명령이나 의무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오히려 자발적인 투자요 헌신이요 가치의 문제였습니다.


“소명이란, 궁극적인 존재 이유이며, 하나님이 우리를 그분께로 부르셨기에, 우리의 존재 전체, 우리의 행위 전체, 우리의 소유 전체가 특별한 헌신과 역동성으로 그분의 소환에 응답하여 그분을 섬기는데 투자된다는 진리이다.”(오스 기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