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와 함께Daily Meditation
2019.03.21 05:38

마태복음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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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마 18:35)


한 데나리온은 그 당시 노동자의 하루 품삯입니다. 오늘날 일당 십 만원으로 친다고 한다면 100 데나리온 빚진 사람의 빚은 천 만원인 셈입니다. 적은 돈은 아닙니다.


하지만 한 달란트는 6천 데나리온의 값이 된다고 합니다. 거의 6억인 셈입니다. 이것이 일만 달란트가 되려면 6억의 일만 배입니다. 이 금액이 정말 한 개인이 빚질 수 있는 액수인가 싶습니다. 한 사람이 한 사람에게 빌려 줄 수 있는 액수인가 싶습니다.


결국 주님의 말씀은 분명합니다. 이 빚은 인간이 질 수 없는 양을 의미합니다. 갚을 수도 없는 엄청난 양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가 받은 용서는 우리가 해야 할 용서에 비한다면 그것이 아무리 커 보여도 아무 것도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주님이 말씀은 분명합니다. 그래도 용서하지 않겠느냐, 고 반문하는 것입니다. 만일 용서하지 않으면 우리가 받은 그 큰 용서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용서에 하나님의 용서가 걸려 있다는 주기도문의 말씀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마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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