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와 함께Daily Meditation
2018.06.11 04:41

신명기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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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하나님 여호와께 서원하거든 갚기를 더디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반드시 그것을 네게 요구하시리니 더디면 그것이 네게 죄가 될 것이라(신 23:21)


하나님과의 서원은 우발적인 것이어서는 안됩니다. 언약에 근거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이는 사람과의 약속이 아니라 우리를 지으시고 구원하신 창조주 하나님과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약속을 했다면 그것은 반드시 지켜내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린 서원에는 삶과 생명이 걸려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언약을 맺으실 때 그러하셨습니다. 그 백성이 하나님을 알지도 못할 때 찾아오셔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너로 말미암아 온 땅이 복을 얻을 것이라고 일방적으로 약속하셨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이 약속을 지켜내기 위해 자신의 명예와 자신의 생명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약속하신 것처럼 하나님은 자신의 생명을 십자가 위에 기꺼이 내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전 존재와 명예가 걸려있는 약속을 생명으로 지켜내신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를 살려내신 것입니다.


우리의 서원은 바로 이 하나님과 하는 엄중한 약속입니다. 때문에 그분과의 약속을 하기 원한다면 더 많이 기도하고 더 신중하게 생각하며 결정해야 합니다. 우리의 전 존재가 걸린 일이라 생각하고 언약을 맺어야 합니다. 너무나도 쉽게 하나님께서 이렇게 해 주신다면 나도 이렇게 하겠습니다, 라고 말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우리가 부르는 찬양에도 많은 서원이 담겨있기에 신중하게 부를 필요가 있습니다. 음에 심취되어 나도 모르는 엄청난 고백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한 분 만으로 나는 만족해

(모든 것 다 거두어가셔도 오직 주님 만으로?)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써주소서

(혹 비천한 일에 사용하셔도?)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정말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는 지나가는 말로 했을지 모르겠지만 하나님은 그 한 마디 한 마디를 결코 흘려 듣지 않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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