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롬 3:10-19)
1) 죄 아래 있는 타락한 인간이 가지고 있는 것: 무익함(쓸모 없음), 열린 무덤, 속임, 독사의 독, 저주, 악독, 피 흘림, 파멸, 고생
2) 인간이 가지지 못한 것: 의, 깨달음, 하나님을 찾음, 선을 행함, 평강의 길, 하나님을 두려워함
3) 인간에게 남은 길: 모든 입을 막고 하나님의 심판아래 서는 일
4) 이로부터 배우게 되는 것: 인간의 존재에 대한 처절한 깨달음. 우리에게 선한 것은 하나도 없다는 고백.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는 탄식과 절규
5) 결론: 그래서 우리에겐 십자가가 필요합니다. 복음만이 유일한 답입니다, 라는 고백